평택 가구매장서 불…헬기 동원 진화

평택 가구매장서 불…헬기 동원 진화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8-02 15:28
수정 2018-08-02 15: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평택 가구매장서 치솟는 불길
평택 가구매장서 치솟는 불길 2일 오후 1시께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한 가구매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층짜리 가구매장 2개 동(580여㎡)이 모두 탔다.
사진은 화재 현장. 2018.8.2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2일 오후 1시께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한 가구매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층짜리 가구매장 2개 동(580여㎡)이 모두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와 소방헬기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100여명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화재와 관련, 휴가 중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트위터에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