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중 여성이 36%…5급 이상 관리자는 14%

지방공무원 중 여성이 36%…5급 이상 관리자는 14%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7-29 12:02
수정 2018-07-29 12: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급 이상 여성은 30%…행안부 “향후 여성관리자 비율 대폭 증가할 것”

다음달 18일 전국에서 ‘2018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해 실시된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에서 한 응시생이 입실에 앞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서울신문 DB
다음달 18일 전국에서 ‘2018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해 실시된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에서 한 응시생이 입실에 앞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서울신문 DB
지방공무원 중 36%가 여성이며 5급 이상 관리자 중 여성은 13.9%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행정안전부가 펴낸 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2017년) 책자에 따르면 지방 여성공무원은 지난해 말 기준 113만17명으로 전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1만654명 중 36.4%를 차지했다.

17개 시·도 중 여성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으로 공무원 중 40.9%가 여성이었다. 여성공무원 비중이 40%를 넘은 곳은 부산이 처음이다. 이어 서울 39.5%, 경기 38.7%로 여성 공무원 비중이 높았다.

5급 이상 여성 관리자는 3천137명으로 13.9%를 차지했다.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은 서울시가 21.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광주(19.3%), 부산(18.7%)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서울 영등포구의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중이 38.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중구(33.8%), 부산 동래구(31.3%) 등 순으로 조사됐다.

4급 이상 여성 관리자는 295명, 8.5%로, 10년 전 108명, 3.9%와 비교해 4.6%포인트 증가했다.

기획·예산·인사·감사·실국 주무과 같은 부서의 여성 비율은 2007년 28.7%에서 39.7%로 11.0%포인트 늘었다.

6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은 10년 전 11.8%에서 2017년에는 30.0%로 18.2%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7급 공채 합격자 중 여성은 39.6%로 전년보다 2.6%포인트 증가했다. 9급 공채 합격자 중 여성은 60.5%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공채시험에서 여성이 강세를 보이며 양성평등목표제에 따라 추가 합격한 남성(295명)이 여성(45명)보다 많았다.

행안부는 6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많이 증가해 상위직급인 5급 이상으로 승진할 기회가 늘고 있는 만큼 향후 여성 관리자 비율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승우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은 “자치단체 여성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출산·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리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안부가 적극적으로 인사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 “말보다 결과”... 송파 현안 해결 성과 담은 의정보고서 발간·배포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송파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해 지역 내 약 2만 세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약 3년 반 동안 추진해 온 지역 현안 해결 과정과 주요 정책·입법 활동을 정리해 주민들이 의정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보고서에는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성과가 담겼다. 김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아산병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올림픽대교 남단 횡단보도 신설을 이끌어냈으며, 풍납동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3324번 버스 노선이 풍납동을 경유하도록 추진했다. 또한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규제 완화를 반영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분야에서는 잠실4동 중학교 설립 필요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2차례 추진하고 학교 설립의 정책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도심의 학급 과밀지역에 학교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인 권익 보호 조례’, ‘장애예술인 문화시설 반값
thumbnail - 김규남 서울시의원 “말보다 결과”... 송파 현안 해결 성과 담은 의정보고서 발간·배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