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사당 설계’ 원로 건축가 이광노 별세

‘서울시의회 의사당 설계’ 원로 건축가 이광노 별세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8-06-25 21:12
수정 2018-06-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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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사당 설계’ 원로 건축가 이광노(왼쪽) 별세
‘서울시의회 의사당 설계’ 원로 건축가 이광노(왼쪽) 별세
원로 건축가 이광노가 2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90세. 고인은 1928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1951년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이듬해 국군충혼탑, 유엔군 전우탑 설계 공모에서 잇달아 당선돼 주목받았다. 자신의 아호를 딴 무애건축사무소를 운영했다. 서울시의회 의사당(1955), 삼성빌딩(1964),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1969), 영남대 본관(1976), 서울대 규장각 도서관(1985) 등 수많은 설계작과 설계안을 남겼다. 1968년 국회의사당 설계 공모에도 참여했다. 1956년부터 30여년간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 교수를 지냈다. 대한건축학회장, 1999년 건축문화의 해 조직위원장 등을 맡았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고인의 외손녀다.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72-2091.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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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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