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설문조사 결과
10일 아르바이트 전문기관인 알바천국과 청소년근로권익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378명 가운데 288명(20.9%)은 최저임금(7530원) 미만의 시간당 임금을 받고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최저임금이 오른 이후인 지난 1~2월 사이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달 12~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0%(689명)은 최저임금과 동일한 금액을 받았고, 최저임금을 초과한 시간당 임금을 받은 경우는 29.1%(401명)였다. 특히 학교에 다니지 않는 10대의 경우 최저임금 미만의 돈을 받는 경우(32.5%)가 가장 많았다. 만 15~18세인 학생은 전체의 24.5%가, 만 19세 이상은 20.8%, 대학생은 16.9% 정도가 최저임금보다 적은 돈을 받고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만 2년 이상 일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췄음에도 실제로 퇴직금을 받은 경우는 적었다.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르면 근로기간이 만 1년 이상이고, 주 15시간 이상을 근무한 경우 아르바이트생이라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응답자 263명 가운데 퇴직금을 받은 경우는 96명(36.5%)에 그쳤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야해도 너무 야해” 나체에 주요부위만 가렸다…비난 쏟아진 유명 여배우 광고[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5/SSC_20260915072429_N2.jpg.webp)


![thumbnail - “걸리면 환불, 안 걸리면 400원 이득?”…편의점 즉석밥 ‘가격표’ 논란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5/SSC_20260915170828_N2.jpg.webp)
![thumbnail - “11년간 항암치료 받았는데” 암이 아니었다…진단 내린 의사는 “이미 은퇴”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5/SSC_20260915155314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