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기록 검토 못했다”…검찰 “내달 공범 수사 마무리 후 기록 제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 협력업체 ‘금강’의 이영배 대표의 첫 재판이 사실상 공전했다.
‘금강’ 이영배 대표
변호인은 “기소가 됐는데도 검찰에서 일부 기록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했다”며 기록 검토가 이뤄지지 않아 혐의에 관한 시인 또는 부인 입장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이에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권영미(이 전 대통령 처남 고 김재정씨 부인)씨 등에 대한 수사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4월 둘째주 공범 수사를 마무리한 후에 기록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도급 업체와 고철을 거래하면서 대금을 부풀리고, 감사로 등재된 최대주주 권영미씨에게 급여를 허위로 지급한 것처럼 꾸미는 등의 방식으로 회사자금 총 83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또 다스 협력사 ‘다온’에 회삿돈 16억원을 담보 없이 저리로 빌려줘 금강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도 있다. 다온은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의 회사 ‘에스엠’이 대주주인 회사다.
다음 재판은 4월 26일 열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내릴게요”→“다시 탈게요” 박수홍, 문제없나…대한항공 규정보니[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6/SSC_20260826132354_N2.jpg.webp)


![thumbnail - “실적 못 채웠으니 스쿼트 200개”…결국 ‘근육 녹는 병’ 걸렸다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6/SSC_20260826135521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