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빈소, 서울아산병원에 마련

샤이니 종현 빈소, 서울아산병원에 마련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2-19 07:08
수정 2017-12-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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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한 레지던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27·본명 김종현)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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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된 샤이니 종현
숨진 채 발견된 샤이니 종현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이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017.12.18
연합뉴스
건국대병원 측은 19일 YTN과의 통화에서 “현재 고인이 된 종현의 시신은 빈소 마련을 위해 소속사 측과 아산병원으로 옮긴 상태”라고 밝혔다. 또 서울아산병원 또한 18일 오후부터 소속사로부터 빈소 관련 문의를 받았다고 한다.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종현은 강남경찰서 실종팀에 의해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응급조치를 하며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42분 종현의 누나(29)의 신고를 받았다. 그는 “동생이 자살하려는 것 같다”며 실종 신고를 했다. 종현은 이틀 전 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종현이 우울증으로 힘들었다는 내용으로 친누나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도 종현은 누나에게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 메시지를 확인한 누나가 곧장 실종 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종현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기지국을 특정하고 주변 숙박업소를 탐문했다. 사건이 발생한 레지던스의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종현의 차량이 발견됐다.

종현은 오후 6시 10분쯤 숨진 채 경찰로부터 발견됐다. 경찰 실종팀은 종현을 서울 건국대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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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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