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련 “국정원이 가로막은 ‘반값등록금’ 文정부가 실현해야”

한대련 “국정원이 가로막은 ‘반값등록금’ 文정부가 실현해야”

강경민 기자
입력 2017-11-23 15:36
수정 2017-11-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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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정보원이 가로막은 반값 등록금 실현을 문재인 정부가 이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대련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2011년 국정원이 반값 등록금 시위와 관련해 정부에 부정적인 보도를 자제하도록 요구했으며 방송사들이 이에 따랐다는 내용의 문건이 드러났다”면서 “이들이 반값 등록금을 가로막은 결과 등록금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목숨을 끊는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값 등록금에 대한 국정원의 불법 공작을 바로잡는 일은 책임자 처벌에서 끝나면 안 된다”면서 “2012년과 2017년 대선에서 반값 등록금을 약속한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요구한 대로 이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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