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소통원활’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성남시 궁내동 서울요금소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오른쪽)과 하행선(왼쪽)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2017.9.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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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소통원활’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성남시 궁내동 서울요금소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오른쪽)과 하행선(왼쪽)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2017.9.30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12.2㎞ 구간에서만 차량이 시속 40㎞ 미만 속도로 정체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울산 4시간 29분,부산 4시간 20분,목포 3시간 50분,대구 3시간 30분,광주 3시간 10분,강릉 2시간 50분,양양 2시간 10분,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교통량은 전날보다 90만대 줄어든 378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귀성 방향 차량은 전날보다 7만대 감소한 45만대,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귀경 방향 차량은 전날보다 9만대 감소한 38만대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오전 9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을 이룬 뒤 오후 11시∼자정 사이 해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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