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6월에 7가지 악재, 청와대에 경고했다”

박지원 “6월에 7가지 악재, 청와대에 경고했다”

입력 2017-06-06 16:50
수정 2017-06-06 16: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찾아 “잘할 때는 손뼉 치지만 이제 산들바람 다불었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6일 “청와대에 6월이 오면 7가지 악재가 온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7가지 악재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 일자리 추경, 사드 배치, 비정규직, 최저임금,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제, 홍준표 전 경남지사 등을 들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공공일자리의 경우 30년을 봐야지 1~2년으로 안된다”며 “최저임금 인상의 경우도 야당이 반대할 수 없는 것 아니냐 엄청난 파문을 몰고 올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정계 활동을 시작하면 사정없이 무섭게 해 버릴 것이다”며 “6월에 이같은 7가지 문제들이 오는 이유는 사회적불평등을 주장하는 것도 있지만 법과 제도가 바뀌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은 문재인의 시간이고 문재인 태풍이 불고 있으니 도와줄 건 도와주고 잘할 때는 박수 쳐 주겠다”고 말했다.

7일 청문 보고서 채택이 예정된 김상조 후보자, 청문회 시작하는 강경화·김이수 후보자도 “모두 다해주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5·18 기념식 장면을 보고 호남사람들이 감동을 했는데 국민의당 지지율이 호남에서 5% 나온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아직은 물리적으로 안된다”면서도 “바람이 불면 잡초는 드러눕지만 바람이 그치면 다시 일어선다 이제 산들바람은 다 불었다 봄날은 간다”며 국민의당 역할론을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인사와 관련해서는 이낙연 총리 지명은 “발군”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후속 인사에 대해서는 다소 아쉽다고 평했다.

박 전 대표는 “경제부처 장·차관 예산실장과 중앙부처의 국·과장 등에 호남 출신 보강돼야 한다”며 취약한 호남의 SOC를 보완할 관련 예산이 추경에 편성되지 않았음도 꼬집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