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여성 홀로 입장 금지” 황당 안내문 논란

성당에 “여성 홀로 입장 금지” 황당 안내문 논란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3-14 19:35
수정 2017-03-14 2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트위터 ‘진저에일’ 화면 캡처
트위터 ‘진저에일’ 화면 캡처
대구 한 성당 건물 입구에 ‘여성 홀로 입장을 금한다’는 공지가 걸려 있어 논란이다.

14일 대구 중구 계산성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관한 역사관 입구 유리문에 ‘보호자 없는 어린이, 여성 홀로 입장을 금합니다’라는 문구를 붙였다.

이 역사관은 대구에 천주교가 처음 들어와 경북 일원에 전파한 과정을 소개한 곳으로, 과거에는 차고로 쓰던 곳이다.

지역 천주교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 건물의 내부는 미로처럼 얽혀 있다고 한다.

성당 측에 따르면 해당 문구는 내부 구조가 복잡해 성추행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까 봐 사목평의회 결정으로 부착됐다.

성당 관계자는 “평소에는 사람이 많지만, 간혹 인적이 드문 경우가 있어 주의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안내문을 부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성에 대한 성추행 범죄를 ‘여성 입장을 금지’함으로써 해결하려는 성당 측의 방식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은 지난 1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한의약 난임치료로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에 성공한 가족을 만나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신 의원은 “우리 주변에 출산 고민을 가진 사람이 많다”며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이은 시험관 시술과 실패를 경험하면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난임을 극복한 부부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사례가 다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8년 만에 서울시 본예산에 편성·제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간 의회 상임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느라 지속성과 안정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를 전환점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집행부의 본예산 편성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이 모든 여정 속에 난임 부부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