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4일은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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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0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에 머물겠고 수요일엔 서울 영하 9도, 철원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9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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