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박영신 촛불집회로 지하철 연장운행…새벽 2시까지

송박영신 촛불집회로 지하철 연장운행…새벽 2시까지

김서연 기자
입력 2016-12-31 17:05
수정 2016-12-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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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장식할 단어는 뭐니 뭐니 해도 ‘촛불’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는 9주 동안 전국에서 895만명이 참여하며 국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의결안을 이끌어 내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남녀노소의 손에 들린 촛불이 그려 낸 붓질로 평화집회라는 역사의 그림을 완성했다. 어둠을 밝히고 진실을 끌어내고자 나누었던 촛불의 힘, 서울신문 사진기자들이 1~9차 촛불집회에서 기록한 사진 1500장을 모아 모자이크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6년을 장식할 단어는 뭐니 뭐니 해도 ‘촛불’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는 9주 동안 전국에서 895만명이 참여하며 국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의결안을 이끌어 내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남녀노소의 손에 들린 촛불이 그려 낸 붓질로 평화집회라는 역사의 그림을 완성했다. 어둠을 밝히고 진실을 끌어내고자 나누었던 촛불의 힘, 서울신문 사진기자들이 1~9차 촛불집회에서 기록한 사진 1500장을 모아 모자이크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송박영신 촛불집회 및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31일 지하철 막차 시간이 2시간 연장됐다.

서울시는 이날 귀가 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촛불집회 장소 인근인 광화문역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에는 임시열차를 4편성 추가 투입해 8회 더 운행한다.

지하철 1∼8호선 14편성을 비상 대기해 승객이 집중되면 탄력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심야 올빼미 버스는 6개 노선에서 44대를 운행해 배차 간격을 평소보다 15분가량 줄인 25∼35분으로 한다.

집회 종료 시간대에는 심야 전용택시 2400여대를 도심 인근에 배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344명을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 역사와 출입구 계단, 환기구 주변 등에 배치했다.

119 소방차량 33대, 구급대 등 소방관 234명은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서울시는 “촛불집회와 보신각 타종행사에 나오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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