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맑고 춥다…서울 영하 6도

크리스마스 이브, 맑고 춥다…서울 영하 6도

이혜리 기자
입력 2016-12-24 11:43
수정 2016-12-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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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EVE)의 이브
이브(EVE)의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제4회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가 열린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시민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맑고 춥겠다.

기상청은 24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로 전날보다 2~6도 가량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춘천 영하 7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 전주 영하 3도 등이다.

크리스마스이자 일요일인 25일도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25일 낮부터는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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