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콜버스·한강 몽땅…시민이 뽑은 서울 10대 뉴스

심야콜버스·한강 몽땅…시민이 뽑은 서울 10대 뉴스

입력 2016-12-18 11:28
수정 2016-1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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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콜버스와 한강몽땅 여름축제,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등이시민이 꼽은 서울시 10대 뉴스에 올랐다.

서울시는 올해 45개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시민과 공무원 13만여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1위는 5.9% 지지를 받은 심야 콜버스에 돌아갔다. 강남역 등 택시를 잡기 어려운 심야시간대 스마트폰 앱으로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모아 운송하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강남에서 승차난이 심한 홍대와 종로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2013년 시작한 서울 대표 여름 축제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2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38일간 83개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1천200만명이 다녀갔다.

3위는 학교 화장실을 밝고 쾌적하게 바꾸는 정책이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확대 운영, 저소득 청소녀 생리대 지원, 역세권 2030 청년주택, 공공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 여성안심특별시 2.0 등 생활형 정책이 관심을 받았다.

따릉이는 10∼30대 남성들이 좋아하는 정책 1위였다.

이 밖에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과 세계 3위 국제컨벤션도시 조성이 10대 뉴스에 들었다.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11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주 동안 이뤄졌다.

순위와 관계 없이 1인 당 1∼5개를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Daum(http://www.daum.net)에서 ‘서울시’를 검색하면 된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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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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