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대생들 ‘취업 장애물은 인맥’…문화·예술직 선호”

“서울 여대생들 ‘취업 장애물은 인맥’…문화·예술직 선호”

입력 2016-11-27 11:19
수정 2016-11-27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여대생 500명 설문 조사

서울에 사는 여대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분야는 문화·예술관련직이며 취업 장애물로는 인맥과 스펙이 꼽혔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 거주 여대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설문 조사한 결과 원하는 분야 취업 시 장애물이 ‘인맥’이란 응답자가 27.8%로 가장 많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자격증 및 어학능력’ 26.5%, 학력 24.6%, 성차별 17.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강북서는 인맥(29.1%)이 가장 많았고 강남동은 학력(30.9%), 강북동과 강남서는 자격증 및 어학능력(29.3%, 27.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전공별로는 인문·사회와 예체능은 인맥(27.1%, 43.5%)을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답했으며 자연공학과 의학·보건은 자격증 및 어학능력(32.6%, 37.8%)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학년별로 1학년 때는 학력(31.3%)을 가장 큰 문제로 여겼지만 4학년에는 인맥(30.9%)이 1위가 됐다.

여대생들이 일하고 싶은 분야로는 문화·예술 관련이 52.6%로 가장 인기였고 이어 경영·회계·사무 관련(47.8%), 교육·연구 관련(44.0%), 디자인·방송 관련(33.6%)이 뒤를 이었다.

취업준비 시 사회적으로 필요한 도움으로 경제적 지원이 35.8%로 가장 많았고 기업체 인턴기회가 26.5%, 직업훈련·교육프로그램 제공이 20.7%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청년여성의 취업과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9일 이화여대에서 개최하는 ‘2016년 제2회 여성일자리비전포럼’에서 발표된다.

이 포럼에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신선미 여성고용인재연구실장이 청년여성의 취업준비활동 실태와 문제점을 통해 경력개발 장애요인을 진단한다.

또 여학생들이 재학 중 학업성취와 취업준비활동 모두 우수한 성과를 보이지만 졸업 후 취업 기회가 적은 점이나 20대 후반부터 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 현상이 여전한 점을 들어 여학생에게 특화된 취업지원-경력개발 프로그램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밖에 실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과 대학 경력개발센터 운영사례, 기업체의 취업프로그램 운영사례가 공유된다.

서미경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청년층 취업에도 성별 격차가 존재해, 청년여성은 양질 일자리를 갖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청년여성이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종개발부터 관련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서울시의원 “강북구 공예장인들 손끝 기술, 첨단 디지털장비 지원·컨설팅 통해 지역명품산업으로 육성해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9일 ‘강북구 공예사업자를 위한 무엇이든 사업설명회’의 2회차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예인들과 함께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도시제조허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회차 설명회에서 논의된 지역 공예인들의 전시공간 확보와 디지털 장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산하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소공인 지원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강북구 공예사업자들은 서울도시제조허브 기술창작실을 찾아 3D 프린터와 UV 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시제품 제작을 체험하고 디지털콘텐츠 제작실과 촬영 스튜디오에서 360도 제품 영상 촬영과 온라인 마케팅 영상 촬영 방법을 시연했다. 이어진 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제품사진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장비 대여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키워드 광고비 지원 ▲해외수출 상담과 바이어 매칭 ▲개별 전시회 참가비 지원 등 공예인들이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 3월 공고 예정인 수출 실무교육과 판로 지원사업은 공예인
thumbnail - 이상훈 서울시의원 “강북구 공예장인들 손끝 기술, 첨단 디지털장비 지원·컨설팅 통해 지역명품산업으로 육성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