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타오르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주말 촛불집회가 지난 19일 전국에서 열렸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차 주말 촛불집회에 60만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17만명)의 시민이 든 촛불이 빛나고 있다.
서울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사진공동취재단
오는 26일(토요일) 5차 주말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날 현장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서울 날씨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흐려져 오후에 서쪽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은 60∼80%이며, 예상 강수량은 최대 4㎜로 전망되고 있다.
집회가 열리는 종로구에는 오후 3시 이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는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비소식은 있지만, 추위는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집회가 열리는 오후 기온은 4∼5도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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