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개장 1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정식 개장한 고척스카이돔이 1년 동안 누적 관객 102만 2000명을 기록했다.
고척스카이돔은 서울이 연고인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까지 프로야구 경기 84회를 포함, 총 144회의 스포츠 행사가 열려 92만 관중을 동원했다. 개장일 한국-쿠바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2016 고척스카이돔 챔피언십 사회인야구대회 같은 다양한 야구 행사가 이곳에서 치러졌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내년 3월 WBC에 대비해 좌석·전광판 시설을 개선하고, 서울 대표 체육문화시설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고척스카이돔은 서울이 연고인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까지 프로야구 경기 84회를 포함, 총 144회의 스포츠 행사가 열려 92만 관중을 동원했다. 개장일 한국-쿠바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2016 고척스카이돔 챔피언십 사회인야구대회 같은 다양한 야구 행사가 이곳에서 치러졌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내년 3월 WBC에 대비해 좌석·전광판 시설을 개선하고, 서울 대표 체육문화시설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6-11-05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