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음반녹음 “존재 기록·기억하는 활동”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음반녹음 “존재 기록·기억하는 활동”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9-04 10:59
수정 2016-09-04 1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음반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음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8) 할머니가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의 음반녹음 작업을 시작했다.

4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따르면 길 할머니는 이달 2일 진행한 녹음에서 창(唱)과 타령, 흘러간 옛 노래 등을 중심으로 20여곡을 불렀다고 밝혔다. 길 할머니의 고향은 평양이다.

수년 전부터 정대협 내부에서 논의됐지만 할머니의 건강 문제로 미뤄졌던 이번 작업은 할머니의 존재와 음성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것이 정대협 측의 설명이다.

일본군 위안부 만행을 증언하는 역사의 산증인인 길 할머니의 목소리를 음반을 통해 알리는 것도 피해를 증언하는 다른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길 할머니는 우리에게 그리고 후세대들에 여성인권활동가뿐 아니라 가수로도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 할머니의 음반은 올해 안에 완성돼 매주 수요일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 현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