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반발 성주 새누리당원 1천151명 탈당

사드배치 반발 성주 새누리당원 1천151명 탈당

입력 2016-08-26 11:43
수정 2016-08-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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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7명 중 4명은 이미 탈당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반발한 경북 성주지역 새누리당 당원들이 집단 탈당했다.

백철현 성주군의회 의원 등 주민 10여 명은 26일 새누리당 경북도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당에 탈당서 1천151장을 제출했다.

백 의원은 “군민이 40일 넘도록 촛불을 들고 사드배치 철회를 요구했으나국방부 대답은 굳이 성주 안에서 제3부지를 추천하라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 당과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이 모두 연대 의사를 표명했으나 성주군민이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새누리당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운하며 (성주군민이) 그냥 먹고 죽으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모아둔 탈당계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묻어놓고 있었지만 이제는 확실히 갈라서야겠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치는 입당과 달리 탈당은 서류가 경북도당에 전달되면 바로 처리한다.

경북도당은 탈당계가 제 3자를 통해 전달한 만큼 개별적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칠 방침이다.

성주군의회 의원 7명 가운데 백 의원, 김명석 의원 등 4명은 지난 18일 개별로 탈당계를 제출해 이미 처리됐다.

당원 수는 비공개 사항이나 성주 새누리 당원 수는 책임당원 800여명을 포함해 약 4천여 명에 이른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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