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지원

부산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지원

입력 2016-08-26 08:52
수정 2016-08-26 08: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시의회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정명희, 이진수 의원은 ‘부산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활 지원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은 부산시가 생계·의료 수급자 가정의 만 19세 미만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생리대 가격 인상으로 일부 저소득층 청소년이 휴지나 손수건, 심지어 신발 깔창을 대용품으로 이용한다거나 일부 학생은 학교에 결석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시의회가 긴급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생리대 문제가 불거진 이후 부산교육청은 외부로부터 지원받아 9개월 치 물량을 확보했지만 이는 한시적인 데다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지 못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연간 6천9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조례안이 이달 30일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