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해태상에서 정부청사 사이에 횡단보도가 생기고 광화문교차로 횡단보도는 ㄷ자 모양에서 ㅁ자로 바뀐다.
서울 종로구는 9월까지 보행자 편의를 위해 교차로 8곳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ㅁ자로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광화문 인근 D타워와 무역공사 사이에도 횡단보도가 생긴다. 종로구청에서 D타워를 거쳐 청계천 쪽으로 가려면 길을 돌아가던 불편이 없어진다.
새마을금고 광화문점 앞,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 종로프라자약국 앞, 청운실버센터 앞, 청운초등학교 앞, 현대건설 본사 앞 등도 횡단보도 설치 대상이다.
종로구는 도로와 인도에 제각각 설치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신호기와 가로등 등 지주시설물을 통합한다.
광화문 D타워 앞과 광장시장 입구, 종로노인복지관 입구에서 올해 사업을 한다.
종로구는 ‘도시비우기’ 사업으로 군부대 시설물, 소화전, 우체통, 공중전화부스 등 시설물 1만3천400여건을 정돈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에 모든 방향으로 이동가능한 교차로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면서 “사람을 중심에 두고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해 보행자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는 9월까지 보행자 편의를 위해 교차로 8곳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ㅁ자로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광화문 인근 D타워와 무역공사 사이에도 횡단보도가 생긴다. 종로구청에서 D타워를 거쳐 청계천 쪽으로 가려면 길을 돌아가던 불편이 없어진다.
새마을금고 광화문점 앞,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 종로프라자약국 앞, 청운실버센터 앞, 청운초등학교 앞, 현대건설 본사 앞 등도 횡단보도 설치 대상이다.
종로구는 도로와 인도에 제각각 설치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신호기와 가로등 등 지주시설물을 통합한다.
광화문 D타워 앞과 광장시장 입구, 종로노인복지관 입구에서 올해 사업을 한다.
종로구는 ‘도시비우기’ 사업으로 군부대 시설물, 소화전, 우체통, 공중전화부스 등 시설물 1만3천400여건을 정돈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에 모든 방향으로 이동가능한 교차로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면서 “사람을 중심에 두고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해 보행자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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