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조선업 구조조정, 노동자에 책임전가 말라”

노동계 “조선업 구조조정, 노동자에 책임전가 말라”

입력 2016-06-30 09:05
수정 2016-06-30 09: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한다는 정부의 발표를 앞두고 조선업 구조조정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30일 촉구했다.

양대 노총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나면 구조조정으로 파생되는 대량해고, 민생대란을 외면한 채 고용조정의 칼날을 휘두를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양대 노총은 “구조조정이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강조하지만 오늘의 위기를 불러온 주범인 재벌과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한다”면서 “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구조조정과 노동 개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열리는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함께 고용위기지역·고용재난지역 동시 지정, 조선업과 조선업 노동자를 살리기 위한 고용정책 마련 등을 정부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금천구 공교육 정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금천구청장 출마예정자(서울시의원, 재선)는 “금천 교육 정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최 출마예정자는 22일 “최근 금천구 교육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공교육 지원 정책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금천 교육 전반의 특색 있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 단계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시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금천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까지 상승한 바 있다. 다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진로 교육, 방과 후 학습, 교육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 출마예정자는 이와 같은 문제를 반영해 ▲금천형 교육지원센터 기능 강화 ▲학교-지역 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청소년 진로, 직업 교육 체험 확대 ▲방과 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제시했다.
thumbnail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