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장치 고장’ 지하철 3호선 옥수역서 40여분간 지연

‘제동장치 고장’ 지하철 3호선 옥수역서 40여분간 지연

입력 2016-06-18 13:31
수정 2016-06-18 13: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 낮 12시17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전동차가 비상제동장치 고장으로 멈춰 서 40여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금역으로 향하던 코레일 소속 3123호 열차가 옥수역에 정차했다가 비상제동장치 고장으로 출발하지 못했다.

코레일은 열차에 있던 승객 500명을 모두 내리도록 하고서 다른 열차로 3123호를 밀어 수서 기지까지 옮겼다.

이 사고로 약수역에서 압구정역 구간 오금방향 노선이 오후 1시4분까지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다른 구간에서는 열차가 정상 운행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