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男 전 여친 사무실서 불 질러…남녀 전신 화상

50대男 전 여친 사무실서 불 질러…남녀 전신 화상

입력 2016-06-02 11:43
수정 2016-06-02 11: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전 9시 15분께 5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가 근무하는 경기도 포천시내 한 회사 사무실에 침입, 시너를 뿌린 뒤 불을 질렀다.

불이 나면서 이 남성과 사무실에 있던 50대 여성이 모두 전신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사무실 일부를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과거 교제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