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거리에 날아든 ‘비비탄’…20대 남성 체포

대낮 거리에 날아든 ‘비비탄’…20대 남성 체포

입력 2016-05-19 07:24
수정 2016-05-19 0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부산 연제경찰서는 19일 행인을 향해 장난감 총으로 비비탄을 쏜 혐의(특수폭행)로 김모(20)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18일 오후 6시27분께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장난감 총으로 행인에게 비비탄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쏜 비비탄에 한 여성(25)은 눈 주위를 맞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김씨가 타고 있던 차량의 도주예상 경로를 막고 있다가 사건발생 3분 만에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김씨가 범행에 쓴 가로 70㎝, 세로 20㎝짜리 모형 총기도 발견해 압수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