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전 감독, 박현정 전 대표에 ‘무고’ 맞고소

정명훈 전 감독, 박현정 전 대표에 ‘무고’ 맞고소

입력 2016-03-30 16:08
수정 2016-03-30 16: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검찰 ‘서울시향 관련 고소·고발·송치’ 4건 수사 중

경찰이 사실무근으로 결론 내린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놓고 이해 당사자 사이의 고소·고발전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은 박 전 대표를 무고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박 전 대표가 이달 초순께 정 전 감독을 상대로 위자료 6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내는 한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두 사건 모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이근수 부장검사)로 배당됐다.

사건은 2014년 말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들이 “박 전 대표가 직원들에게 성추행과 폭언 등을 했다”고 폭로한 데서 시작됐다.

박 전 대표는 정 전 감독 중심으로 사조직화된 서울시향 단원들의 음해라고 맞섰다.

당시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박 전 대표의 인권침해 의혹이 사실로 보인다는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했지만, 경찰의 결론은 의혹이 조작됐다는 것이었다.

경찰은 작년 8월 박 전 대표의 강제추행 등 혐의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수사를 마친 올해 3월에는 박 전 대표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시향 직원 1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허위사실 유포 과정에 정 전 감독의 부인이 연루됐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이처럼 경찰로부터 넘어온 2건의 송치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와 첨단범죄수사2부에 각각 배당돼 있다.

정 전 감독의 부인 구모씨도 지난해 12월 경찰이 자신을 허위사실 유포 지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사실을 공표한 것과 관련해 지난달 4일 국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경찰 수사에 입각해 정 전 감독 측에 명예훼손 책임을 묻는 박 전 대표와 부당한 고소라며 맞서는정 전 감독의 맞고소 사건까지 합치면 총 4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은 지난 1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한의약 난임치료로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에 성공한 가족을 만나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신 의원은 “우리 주변에 출산 고민을 가진 사람이 많다”며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이은 시험관 시술과 실패를 경험하면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난임을 극복한 부부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사례가 다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8년 만에 서울시 본예산에 편성·제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간 의회 상임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느라 지속성과 안정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를 전환점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집행부의 본예산 편성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이 모든 여정 속에 난임 부부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