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김종인 대표와 신뢰에 문제없어”

문재인 “김종인 대표와 신뢰에 문제없어”

입력 2016-03-24 08:59
수정 2016-03-24 08: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김종인 비대위 대표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김대표가 참석해 오전11시 열릴 예정이였던 비대위 회의는 오후 3시로 연기됐다. 2016. 03. 22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김종인 비대위 대표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김대표가 참석해 오전11시 열릴 예정이였던 비대위 회의는 오후 3시로 연기됐다. 2016. 03. 22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3일 “김종인 대표와 신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울산 북구 야권 단일화 기자회견에 참석해 “친노 논란을 더는 거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례대표 검증은 중앙위원회 권한으로 규정돼 있다”며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검증이 부실한 것이 있었고, 후보 순위를 정하는 데 비상대책위에서 가볍게 다뤄 비판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중앙위에서 정해진 공천 시스템에 따라 정리됐다”며 “지도부가 자의적으로 하지 않고 중앙위가 결정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정당 민주주의 혁신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지역구별로 후보간 야권 단일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야권 단일화와 관련 “총선의 당면 과제는 새누리당의 과반수 당선을 막아내고 정권 교체 희망을 국민에게 드리는 것”이라며 “후보들이 대승적으로 결단해 새누리당과 일대일 구도를 만드는 지역구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지난 총선과 시장·구청장·시의원 선거에서 야권이 전패한 곳”이라며 “야권이 승리하려면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창원과 인천에서는 야권 단일화가 이뤄졌고 울산도 북구를 시작으로 단일화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단일화된 야권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울산 북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옛 통합진보당 출신의 무소속 윤종오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북구는 윤 예비후보로 야권후보 단일화가 됐다.

그러나 “옛 통진당 출신과 연대할 일은 없다”는 입장을 보인 더불어민주당이 옛 통진당 출신의 윤 예비후보와 단일화하고, 문 전 대표가 단일화 기자회견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 후보의 사퇴는 공당으로서 자격을 포기한 행위”라며 “통진당 재건을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세력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이 또 다시 숙주 노릇을 자초한다면 역사와 120만 울산시민은 그 죄와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