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남산순환대로 인근에 봄을 맞이하는 노란 영춘화가 활짝 펴있다. 2016. 3. 17.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며, 낮에도 남아있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중부지방은 조금 낮으나 남부지방과 동해안은 조금 높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4.2도, 수원 2.2도, 춘천 1.4도, 강릉 11.5도, 청주 4.2도, 대전 2.8도, 전주 3.1도, 광주 4.5도, 제주 8.5도, 대구 5.5도, 부산 7.8도 등이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기, 강원 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은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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