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결핵에 걸려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A씨가 지난 10일부터 기침이 멎지않아 검사한 결과 18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동산병원은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이러한 내용을 보고하고 A씨가 근무하던 소아병동과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인 등을 중심으로 결핵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동산병원은 “A씨가 평소 알레르기 증상이 있어 마스크를 하고 근무해 주변인이 감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신생아집중치료실에는 미숙아가 인큐베이터 안에 있으므로 감염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계명대 동산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A씨가 지난 10일부터 기침이 멎지않아 검사한 결과 18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동산병원은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이러한 내용을 보고하고 A씨가 근무하던 소아병동과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인 등을 중심으로 결핵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동산병원은 “A씨가 평소 알레르기 증상이 있어 마스크를 하고 근무해 주변인이 감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신생아집중치료실에는 미숙아가 인큐베이터 안에 있으므로 감염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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