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인근 규모 2.2 인공지진…“핵실험 아니고 발파 작업추정”

평양 인근 규모 2.2 인공지진…“핵실험 아니고 발파 작업추정”

입력 2016-03-16 14:49
수정 2016-03-16 15: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오후 12시 30분께 평양 남동쪽 34km 지점에서 규모 2.2의 인공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진원지(지진 발생 깊이)가 1km 정도로 얕아 발파 작업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올 1월 북한 핵실험 때 인공지진의 규모 4.8이었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발파작업 때 인공지진의 규모는 1∼2.5 정도다.

다이너마이트 1t을 쓰면 지진 규모는 0.9정도가 되고, 2t을 쓰면 2.5 정도가 감지된다.

발파 작업 때 일어나는 규모 3.0 미만 인공지진은 국내에서도 자주 감지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진은 국내에서 자주 감지되는 수준”이라며 “발생 지점이나 규모로 볼 때 핵실험은 아니고 채석장에서 발파 작업을 한 것 같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