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5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제주 해상서 5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입력 2016-03-12 10:04
수정 2016-03-12 1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 해상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2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15분께 제주 우도 남동쪽 93㎞ 해상에서 조업하던 연승어선 N호(29t·서귀포 선적)에서 선원 강모(51)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지점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강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추후 N호가 입항하면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