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오전 비 조금…수도권 짙은 미세먼지 여전

흐리고 오전 비 조금…수도권 짙은 미세먼지 여전

입력 2015-12-23 07:14
수정 2015-12-23 0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남부, 충청이남지방에서 가끔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남부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60∼70%다.

서울·경기남부·강원남부·충남북·남부지방·울릉도·독도에서는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제주도에서는 5∼10㎜가 내리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다시 밤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이날과 다음날 낮부터 오후 사이에는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국내·외 미세먼지에 대기정체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전북, 대구, 경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