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로 요금 인하하라’ 216만 서명…국토부 전달

‘서울외곽순환로 요금 인하하라’ 216만 서명…국토부 전달

입력 2015-12-21 15:52
수정 2015-12-21 15: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경기 15개 지자체, 나들목 요금 폐지 등 공동성명도

경기도와 서울시의 15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21일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3km) 통행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216만 명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15개 지자체는 고양·파주·김포·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구리·남양 주 등 경기 10곳과 노원·강북·도봉·은평·중랑 등 서울 5곳으로, 전체인구 570만 명 중 38%가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지자체별로는 고양시 62만 명, 노원구 46만 명, 의정부시 23만 명, 강북구·도봉구 19만 명, 김포시 5만8천 명, 은평구 5만7천명, 남양주시 5만3천 명, 포천시 5만2천 명, 파주시 4만6천 명, 동두천시 4만 명, 중랑구·구리시 2만9천 명, 양주시 2만7천명, 연천군 6천 명이 각각 서명에 참여했다.

앞서 이들 15개 지자체는 지난 8월부터 북부구간 통행요금이 남부구간에 비해 2.6배 높다면서 북부구간 통행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최성 고양시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 새누리당 이노근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국회의원 등 4명은 15개 지자체와 국회의원을 대표해 이날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하고 국토부 현관 앞에서 북부구간 통행요금 인하 등 3가지 요구사항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두 국회의원이 국회 일정으로 동행하지 못한 데다 국토부 장관·차관, 담당 국장이 모두 국회 법사위 출석으로 만날 수 없게 돼 15개 지자체 공무원들만 국토부를 방문, 서명부와 공동성명서를 전달했다.

서명부와 함께 전달한 공동성명서는 ▲ 정부가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남부구간 수준으로 요금을 인하할 것 ▲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대주주인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차별적 요금 구조 개선을 위해 사업 재구조화 및 재협약을 추진할 것 ▲ 북부구간만 적용되는 나들목(IC) 요금을 폐지할 것 등을 촉구했다.

국토부는 이들 15개 지자체의 요금 인하 요구에서 따라 서울외곽순환도로 사업자인 ㈜서울고속도로와 ‘서울외곽 북부 민자구간 통행료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