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김동철 지역구 지방의원도 연내 탈당 검토

황주홍·김동철 지역구 지방의원도 연내 탈당 검토

입력 2015-12-21 10:36
수정 2015-12-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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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한 황주홍·김동철 의원을 따라 해당 지역구 상당수 지방의원도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21일 오전 당직자 간담회를 하고 김 의원의 탈당 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당직자들은 이날 중 탈당 지지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광주시의회, 광산구의회 소속 의원들도 조만간 별도 모임을 하고 동반 탈당 여부와 시기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광산갑 지역 시의원은 2명, 구의원은 7명으로 정당활동을 하지 않거나 탈당 후에는 의원직을 잃게 되는 비례대표 등 일부를 뺀 나머지 의원들은 연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의원의 지역구인 장흥·강진·영암군에서는 당원들의 탈당계 접수에 들어갔다.

광역·기초의원들의 후속 탈당도 예상되지만 선거구 통폐합 가능성이 있어 선거구 획정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 당직자는 “다수가 황 의원의 뜻에 동조하고 있지만 선거구 통폐합에 따라 해당 군의 국회의원이 바뀔 수도 있어 시기를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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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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