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의무경찰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류모(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류씨는 18일 오후 10시 18분께 광주 광산구 운남동 어등대교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관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뒤 월곡동 한 교회 앞 도로에서 자신을 저지하려던 의경 김모(21) 수경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류씨는 도주 직후 단속 현장과 5km 떨어진 신가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6%로 확인됐다.
류씨는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단속을 피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위드마크를 적용한 정확한 음주 정도와 사고 경위를 조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류씨는 18일 오후 10시 18분께 광주 광산구 운남동 어등대교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관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뒤 월곡동 한 교회 앞 도로에서 자신을 저지하려던 의경 김모(21) 수경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류씨는 도주 직후 단속 현장과 5km 떨어진 신가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6%로 확인됐다.
류씨는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단속을 피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위드마크를 적용한 정확한 음주 정도와 사고 경위를 조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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