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공립어린이집 내년 300곳 확충…보조교사도 확대

서울 국공립어린이집 내년 300곳 확충…보조교사도 확대

입력 2015-11-11 07:36
수정 2015-11-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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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18년까지 1천곳 추가…공보육 비율 30% 목표

서울시가 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300곳 늘린다.

서울시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체계를 갖추기 위해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300곳을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432억원(45.7%) 많은 1천654억원으로 책정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1천곳 추가해 공보육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150곳에 이어 2016년과 2017년 각각 300곳, 2018년 250곳 추가가 목표다.

작년 말 기준 서울 어린이집 6천787곳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844곳으로 12.4%에 불과하다.

반면 7월 말 기준 입소 대기자는 12만 3천명에 달해 공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시는 올해 가정어린이집 매입과 기부채납에 의한 국공립 전환 허용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 늘어난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은 269곳에 불과하다.

시는 올해의 경우 자치구가 신청한 163곳에 대해 국공립 신설 내지는 전환 승인을 해 목표를 초과했다. 승인 후에 다시 자치구 심의와 시설 개보수 등 절차를 거쳐 개원한다.

시는 내년에도 국공립 어린이집이 거의 없거나 수요가 많은 곳 위주로 배치해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신규 설치와 함께 기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병행해서 민간 부문과 상생도 추진한다.

또 민간과 연대하거나 교회·학교 등 기존 건물의 빈 공간을 활용하고 도시공원 안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재원 부담을 최소화한다.

아파트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바꾸면 거주민에게 우선 입소 혜택을 주는 등 적극 권장한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집 교사 업무를 도와주는 보조교사를 약 5천곳에 확대 배치한다.

국공립과 영아 3개반 이상 운영하는 가정형 어린이집 등이 대상이며 올해보다 740곳이 증가한다.

시는 하루 4시간 기준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하며 관련 예산은 약 254억원으로 올해보다 39억원 늘린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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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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