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 vs 음주’ 논란 최문순 16일 신상발언서 ‘사과 예정’

‘과로 vs 음주’ 논란 최문순 16일 신상발언서 ‘사과 예정’

입력 2015-10-15 15:31
수정 2015-10-15 15: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시성 도의장, 지사 보좌 못한 관계자 문책 요구

강원도의회 도정질의 답변 중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도의회에 출석, 신상발언을 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최 지사가 16일 열리는 제249회 도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출석, 신상발언을 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지사는 이날 도민과 도의회에 논란이 된 오찬 음주와 실신 등에 따른 도의회 파행운영 등에 대해 공개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지사는 이날 김시성 도의회 의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으나 통화를 하지 못했다.

김 의장은 최 지사를 대신해 방문한 도 집행부에 지사를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이번 일과 관련한 관계자 문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지사는 이날 연가를 내고 오후에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전날 공관을 방문, 최 지사를 진찰한 의료진이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로로 신체에 문제가 생겨 현기증 등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냄에 따라 건강 이상 여부에 대해 살폈다.

검진 결과는 2∼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최 지사는 전날 도의회를 방문한 중국 안후이성 인민대표회의 관계자들과 반주를 겸한 오찬을 하고 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에 나섰다가 쓰러져 음주 논란을 빚었다.

도는 최 지사가 쓰러진 것에 대해 평창에서 개막한 세계산불총회 개막식과 환영 만찬 참석을 비롯해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방문 등 최근 바쁜 일정에 따른 피로 누적이라고 해명했으나 도의회는 음주 때문이라는 성명을 냈다.

전날 오찬은 도의회가 도에 도지사 주최 오찬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이뤄졌다. 최 지사는 외빈 예우 차원에서 건배 등 인삼주 5∼6잔을 마셨으나 안후이성 인민대표회의 참석자들이 건넨 중국 술은 도 관계자가 맹물로 바꿔줘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의회는 이틀간 예정됐던 도정질의를 취소하고 16일 3차 본회의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년 1인 기업, 공공 입찰 문턱 낮춰야”… 건의안 본회의 통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대표발의한 ‘청년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공공조달 지원체계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대상 범위에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상 청년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하도록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조달을 활용한 청년기업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현재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등은 정책적 배려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청년 1인 창조기업은 제도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특히 상시 근로자 없이 운영되는 1인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기업 중심으로 설계된 현행 제도가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의결을 기점으로 서울시의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향해 시행령 개정을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년 1인 기업, 공공 입찰 문턱 낮춰야”… 건의안 본회의 통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