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열기 재점화…문화·관광·경제올림픽 시동

평창올림픽 열기 재점화…문화·관광·경제올림픽 시동

입력 2015-10-09 10:32
수정 2015-10-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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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이벤트 때 문화행사 개최…중국·일본과 교류확대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평창올림픽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도민들의 참여 열기 확산을 기대했지만 좀처럼 열기가 달아오르지 않자 ‘올림픽 붐업 운동’을 통해 유치 당시의 열기를 재점화하려는 것이다.

평창올림픽 경기장의 차질 없는 건설, 붐 조성, 문화·관광·경제올림픽 완성, 친환경올림픽 추진, 안심·안전올림픽과 올림픽 로드 건설 등 6개 분야가 핵심이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의 날과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운영, 참가국가 응원 서포터스 운영, 중국 베이징·허베이성과 교류를 통한 2018∼2022동계올림픽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올림픽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장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동북아 올림픽 평화로드, 베이징∼양양∼도쿄 하늘길 개설, 크루즈 등 바닷길 개척 등을 통해 ‘올림픽로드’를 건설할 계획이다.

올림픽문화상품개발과 국공립·도립예술단 상설공연, 한·중·일 올림픽 관광로드, 속초종합보세구역, 동계올림픽 사회적경제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문화·관광·경제올림픽도 추진한다.

내년 2월 테스트이벤트 기간에는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강원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평창올림픽 G-2년을 기념해 문화올림픽을 위한 사전 예행연습 성격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17년에도 같은 행사를 열여 문화올림픽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림픽폐기물 처리와 올림픽급수체계 개선, 도암호 비점오염 저감 사업 등의 친환경올림픽과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의료서비스 개선, 소방안전종합대책을 통한 안심·안전올림픽도 준비한다.

도는 이 같은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시·군과 함께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도의회도 평창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 6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지역을 나눠 수도권과 충청, 대구·경북 지역 등 전국 시·도의회 등을 방문해 올림픽 의의와 가치 등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중 중국 안후이성·쓰촨성과 일본 돗토리현 교류방문을 통해 2020도쿄하계올림픽과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을 연계한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외 홍보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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