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 ‘생활임금’ 7천145원…월 149만3천305원

서울 내년 ‘생활임금’ 7천145원…월 149만3천305원

입력 2015-09-20 11:18
수정 2015-09-20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저임금보다 1천115원 많아…1천260여명에 적용 전망

서울시의 내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458원 오른 7천145원으로 결정됐다.

서울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생활임금을 7천145원으로 확정하고 24일자로 고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3인 가구 기준 근로자가 주 40시간 노동해 실제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비와 교육비, 교통비, 문화·여가비용을 쓸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의미한다.

서울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법정 최저임금 6천30원보다 1천115원, 18.5% 높은 액수다. 1인 근로자의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월 149만3천305원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서울시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직접 채용한 근로자다. 서울시는 내년에 1천260여명에게 생활임금이 적용돼 17억6천400만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3인 가구 가계지출과 주거비, 교육비 등을 반영해 개발한 ‘서울형 3인 가구 가계지출’ 모델에 2014년 서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생활임금을 정했다.

다만, 3인가구 빈곤기준선은 중위소득의 50%에서 52%로 2%포인트 높여 적용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중위소득의 60% 이상을 빈곤을 벗어나는 기준으로 보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서울시도 3인 가구 지출값의 빈곤기준선을 점진적으로 상향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