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배구부 감독 선수 폭행 공방…경찰 조사

여고 배구부 감독 선수 폭행 공방…경찰 조사

입력 2015-09-19 10:43
수정 2015-09-19 1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부산의 한 여고 배구부 감독이 선수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이 학교 A 선수 부모가 폭행상해 혐의로 B 감독을 고소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선수는 지난해 12월 감독에게 맞아 얼굴 등에 멍이 들고 뇌진탕 증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 감독은 선수 폭행은 없었다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B 감독이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