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끔 구름…서울 등 일부내륙 오후 소나기

전국 가끔 구름…서울 등 일부내륙 오후 소나기

입력 2015-08-13 07:27
수정 2015-08-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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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오후 늦게 비 소식이 있겠다.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동해안 제외), 경남·북 내륙, 충북, 전북 북동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들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오전 한때 5㎜ 안팎의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륙 지방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남부 지방은 전날보다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각 지역 기온은 서울 20.1도, 인천 23.8도, 수원 23.5도, 춘천 21.4도, 강릉 17.7도, 청주 19도, 대전 20.6도, 전주 20.8도, 광주 22.1도, 제주 22.9도, 대구 21도, 부산 20.1도, 울산 21.7도, 창원 19.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등 서부 지역에서 다소 높아질 수 있으나 대체로 깨끗한 대기 상태가 유지되면서 일평균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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