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정치권에 비례대표 확대 및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에서 정치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의원정수 300명 유지 권역별 비례대표제안’을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사회적 약자의 대표성을 강화해 다양한 계층의 의사를 반영하려면 비례대표 의석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2월 중앙선관위가 제안한 것처럼 현행 300석을 유지하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 비율을 2대1로 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것이 혼란을 최소화하면서도 유권자 표심 왜곡과 지역주의를 완화하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경실련은 이날 성명에서 정치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의원정수 300명 유지 권역별 비례대표제안’을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사회적 약자의 대표성을 강화해 다양한 계층의 의사를 반영하려면 비례대표 의석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2월 중앙선관위가 제안한 것처럼 현행 300석을 유지하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 비율을 2대1로 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것이 혼란을 최소화하면서도 유권자 표심 왜곡과 지역주의를 완화하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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