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민단체, ‘이승만 국부’ 김무성대표 발언에 반발

일부 시민단체, ‘이승만 국부’ 김무성대표 발언에 반발

입력 2015-08-03 14:54
수정 2015-08-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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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민단체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로 앉혀야 한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발언은 헌법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올바른과거청산을위한단체협의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이 전 대통령을 국부라 칭하면 헌법의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문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해방 후 이 전 대통령은 친일파세력을 등에 업고 권력을 지켰으며 3·15 부정선거로 하야한 수치스러운 대통령”이라며 “어찌 국부라 칭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17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 제50주기 추모식에서 “국가는 존재해도 국부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이제 국부를 국부의 자리로 앉혀야 한다”고 말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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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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