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거리 노숙인 응급대피소 상시 운영

서울역에 거리 노숙인 응급대피소 상시 운영

입력 2015-06-23 11:22
수정 2015-06-23 1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루 임금 8천원 공동작업장도 설치

서울시는 서울역지구대 지하보도 내 거리 노숙인을 위한 응급대피소를 상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역 응급대피소는 201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혹한기나 폭염기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돼 왔다.

응급대피소는 237.5㎡ 규모로 큰방과 작은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샤워실, 화장실, 강력 환풍기, 냉·난방 장치도 갖췄다.

시는 서울역 일대 거리 노숙인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244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서울역 이용객들과의 갈등을 줄이고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대피소를 연중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혹한기가 끝나고 대피소 운영이 종료되면서 노숙인의 악취, 지하도 내 노상방뇨, 흡연 등에 따른 민원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응급대피소를 상시 운영함과 동시에 경찰과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수시로 일대를 순찰하고 상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간경화증, 패혈증 등 중증 질환을 앓는 노숙인도 적극적으로 진료하고 치료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또 응급대피소 내 쉼터 외에 주간에는 쇼핑백 제작 등 부업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동작업장을 운영한다.

거리 노숙인 공동작업장은 서울역 응급대피소와 영등포보현의집 응급구호방에서 각각 운영된다. 임금은 하루 평균 8천원 정도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시설입소를 거부하며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들도 응급대피소를 통해 최소한의 도움이라도 받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