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앞 음란행위·성추행…50대 바바리맨 교육공무원 덜미

여고생 앞 음란행위·성추행…50대 바바리맨 교육공무원 덜미

입력 2015-03-30 14:48
수정 2015-03-30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교복 차림의 여고생을 상대로 성추행 및 음란행위 등 ‘바바리맨’ 짓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밤길에 여고생들을 따라가 추행하거나 음란행위를 한 혐의(강제추행·공연음란)로 광주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 정모(50·7급)씨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1일 밤 광주 북구 운암동 주택가에서 교복 차림의 여고생 A양의 뒤를 따라가 다리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오후 10시 40분께에도 운암동 한 아파트 인근 골목에서 여고생 B양을 향해 옷을 벗고 혼자 음란행위를 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씨의 여죄를 조사중이다.

광주 모 남녀공학 중학교 행정실에 근무중인 정씨는 성범죄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광주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정씨가 현재 조사를 받고 있어 규정상 당장 인사 조치를 할 수는 없다”며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와 징계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