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서울 등산객 63명 사망…”봄맞이 등산 안전유의”

3년간 서울 등산객 63명 사망…”봄맞이 등산 안전유의”

입력 2015-03-20 07:20
수정 2015-03-20 07: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4분의 1은 실족·추락으로 사망”

지난 3년간 서울에서 산행 중 사망한 등산객 총 63명 중 4분의 1은 실족이나 추락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사망자 63명 분석 자료’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심장질환 등 개인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 63명 중 19명(30.2%)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실족·추락이 17명(26.9%)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자살기도 11명(17.5%), 조난 및 암벽등반 각 1명(1.6%)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1∼60세가 23명(36.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1∼70세 16명(25.4%), 41∼50세 13명(20.6%) 등이었다.

남성 사망자 비율은 90.5%로 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산별로는 북한산이 20명(31.75%)으로 사망사고가 가장 많았고 관악산 12명(19.05%), 수락산 8명(12.7%), 청계산·도봉산이 각 7명(각 11.1%)으로 뒤를 이었다.

또 사망사고는 등산객이 몰리는 토요일과 일요일의 비율이 50.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한 해 서울에서 총 1천572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1천309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실족·추락이 사고 원인의 46.1%를 차지했다.

소방재난본부는 “등산로를 벗어난 무리한 산행이 실족이나 추락으로 인한 사고를 부를 수 있다”며 “봄을 맞아 등산을 계획하는 시민들은 안전 수칙을 유념하고 산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