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천안함 피격 5주기를 앞두고 천안함의 자매도시인 충남 천안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민과 기관·단체장, 해군 제2함대 관계자, 군부대 장병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공원 내 천안함 추모비에서 추모제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의 공연과 천안시립무용단의 진혼제에 이어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추념사, 추도사,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천안함 관련 사진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일부터 7일간을 ‘천안함 46용사 추모 기간’으로 정해 추모 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각종 행사 시작 전에 천안함 용사를 위한 묵념을 하는 등 범시민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천안함 피격 및 추모행사, 천안시의 추모행사 모습 등을 담은 사진전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의 한 관계자는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민과 기관·단체장, 해군 제2함대 관계자, 군부대 장병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공원 내 천안함 추모비에서 추모제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의 공연과 천안시립무용단의 진혼제에 이어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추념사, 추도사,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천안함 관련 사진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일부터 7일간을 ‘천안함 46용사 추모 기간’으로 정해 추모 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각종 행사 시작 전에 천안함 용사를 위한 묵념을 하는 등 범시민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천안함 피격 및 추모행사, 천안시의 추모행사 모습 등을 담은 사진전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의 한 관계자는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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