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9호선 ‘지옥철’ 구간에 급행버스 운행

출근시간 9호선 ‘지옥철’ 구간에 급행버스 운행

입력 2015-02-26 15:48
수정 2015-02-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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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3번 버스 시범운행중
8663번 버스 시범운행중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버스정류장에서 시범운행 중인 8663번 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출근시간에 지하철 9호선 대체 버스로 8663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출근시간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는 9호선 급행구간에 급행버스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26∼27일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에 급행버스 8663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호선은 다음달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개통을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가면서 혼잡이 극심해졌다.

버스는 가양역에서 여의도역 방면으로 편도만 운행하며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5개 정류소를 지난다.

버스는 3시간 동안 총 15대가 운행돼 이들 정류소를 3∼4분 간격으로 지나게 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현금 950원, 버스카드 850원이고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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