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온 해군 병장 청계천 다리서 추락해 의식불명

휴가나온 해군 병장 청계천 다리서 추락해 의식불명

입력 2015-02-08 11:58
수정 2015-02-08 13: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일을 맞아 휴가 나왔던 해군 병장이 청계천 다리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8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2분께 김모(25)씨가 서울 중구 청계천 영도교 난간에서 다리 아래 산책로 쪽으로 추락,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현역 해군 병장으로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휴가를 나온 상태였으며, 사고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해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