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구제역 상황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
21일 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20일 오후 진천군 이월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10마리가 일어나지 못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천군은 의심증상을 보이는 돼지와 같은 축사에 있는 돼지 372마리를 살처분했다.
이 농가는 75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와 1㎞ 이내에 인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도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진천에서 12번째, 도내에서 27번째가 된다.
연합뉴스
21일 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20일 오후 진천군 이월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10마리가 일어나지 못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천군은 의심증상을 보이는 돼지와 같은 축사에 있는 돼지 372마리를 살처분했다.
이 농가는 75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와 1㎞ 이내에 인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도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진천에서 12번째, 도내에서 27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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